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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물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동물원에도 자주 가기도 하고 인터넷을 하다가도 예쁜 동물들의 동영상이나 사진이 있으면 보게되거나 혹은 저장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이 글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이 있답니다.

 

 

바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양한 이유로 인해서 현재 개체수가 많이 없는 종족을 보호하자는 의미에서 지정하게 되는데요 우리의 관심과 보호가 없으면 그 종이 멸종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우리가 잘 아는 종류도 그렇다고 하는데 한번 같이 보겠습니다.

 

 

 

 

 

 

 

 

 

 

1. 레서판다

지구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귀여움을 갖고 있다고 할 정도로 인터넷이나 TV에서 자주 보던 동물 입니다. 하지만 흔히 보던것과 다르게 레서판다는 멸종위기동물 입니다. 취약종(VU)의 등급을 가지고 있습니다. 번식기를 제외하고는 주로 혼자 생활하고 야행성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성격이 되게 온순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더 위기에 처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사람의 손을 타더라도 할퀴거나 소리를 지르지 않기 때문에 동물원에서 보더라도 사람과 잘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 반달가슴곰

두번째는 아시아흑곰이라고도 불리는 반달가슴곰 인데요 가슴부위에 있는 흰색 무늬의 모양이 꼭 반달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랫서팬더와 똑같이 취약종(VU)등급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서식하는 동물로서 지리산 북부 지역에 주로 서식한다고 합니다. 예상과 다르게 잡식성이기 때문에 과일, 옥수수, 도토리 등 식물도 먹는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바위굴이나 나무구멍을 찾아 동면에 들어가지만 먹을 것을 먹지못해 지방이 충분히 축적되지 못한 경우에는 겨울 내내 먹이를 구하기도 한답니다.

 

 

 

 

 

 

 

 

 

 

3. 설표

눈표범, 설표 또는 회색표범이라고 부르는 이 종류는 위에 소개한 두 동물보다 더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있답니다. 등급은 EN등급으로 판다와 같은 등급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앙아시아 일대에 분포하고 있으며 이름답게 추운 지역에서 산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단독 생활을 하지만 번식기가 되면 짝을 소리로 유혹해서 암컷과 수컷이 함께 다닌다고 합니다. 예쁜 털가죽을 얻기 위해 남획한 결과 현재는 되게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고 합니다. 주로 염소, 토끼, 사슴, 양 등을 주식으로 생활한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어느정도 많이 알려져있고 동물원에서나 TV를 통해 쉽게 접하던 동물들이 이렇게 멸종위기에 처해있다는 사실이 조금 안타깝습니다. 제가 소개한 세 종류는 되게 적은부분이고 찾아보면 더 많은 종이 위험하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인간의 문명이 발전하면서 자연을 파괴하고 그들의 서식지가 좁아지고 인간의 욕심을 위해서 남획을 한 결과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 아닌가 싶어 씁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보호하고 생존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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