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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으로 여행을 갈 때 가장 많이 가는 도시를 뽑아보자면 남쪽에 있는 후쿠오카나 오사카 혹은 수도인 도쿄 그리고 북쪽으로는 삿포로를 많이 갑니다. 특히나 다른 계절보다는 겨울에 찾는 특별한 이유들이 몇가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위도상 추운 지방이기도 함과 동시에 새하얀 눈들이 펑펑 오는 곳으로 한국보다 눈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기 때문에 스키장이나 그런 설경을 즐기기 위해 가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중에서도 아시는 분들은 찾아간다는 특별한 행사가 있는데요 바로 삿포로 눈꽃축제라는 것인데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단순히 이름만 들었을 때에는 뭐하는 것인지 어떤 것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에 우선 어떤 축제인지에 대해서부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950년 삿포로의 중,고등학생이 만든 6개의 눈조각상을 시작으로 매 해 열리고 있으며 눈으로 다양한 조각상과 동상 건물등을 제작하여 전시하고 즐길수 있는 행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약 250기의 크고 작은 설상들을 제작하여 많은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에 맞추어 관광을 하러 오기도 합니다.

 

 

 

 

 

 

 

 

 

 

우선 각 행사장들에 대해서 설명을 보태자면 삿포로 눈꽃축제는 총 세곳이 주요한 곳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도리행사장, 쓰도무행사장, 스스키노행사장 총 세곳에서 각각 진행 시간이 다르답니다. 때문에 미리 시간이나 교통 상황을 체크하고 가시는 것이 중요하며 어떤 조각상들이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설명을 보태자면 각 국의 유명한 문화재나 명소들을 만들어서 전 세계의 사람들이 모두 즐길수 있게 하고 있답니다. 사진에 보이듯이 우리나라의 남대문이라던지 백제왕궁 등 우리나라 건축물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설레는 이 삿포로 눈꽃축제는 2017년 2월 1일 ~ 2017년 2월 12일에 걸쳐 진행되며 매년 열리는 행사 입니다. 매년 약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리며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일본의 최북단에 위치한 만큼 평균 기온이 우리나라보다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혹 여행을 가실 예정이신 분들은 두꺼운 옷과 방한용품을 잘 챙겨 가셔야 큰 탈이 없이 관광을 하실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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