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양식 정확히 알고 작성하세요

흔히들 학창시절 그중에서도 초등학생 때에 많이 하는 대표적인 방학숙제로는 일기쓰기, 만들기, 체험활동 등이 있겠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까다로우면서도 귀찮은 숙제로는 독후감이 있겠습니다. 독서감상문이 더 정확한 표현일거 같은데요 책을 읽고 난 감상문을 적는 것입니다.

 

 

대부분 내용을 조금 적거나 인상깊었던 부분이나 소절을 인용해서 느낀점이나 배울점 등을 적는 방식으로 작성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혹은 가끔 편법으로 독서를 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하여 내용요약이나 다른 사람이 작성한 독후감을 그대로 배껴서 제출하기도 하는데요 바람직하지 못한 태도 입니다.

 

 

 

 

 

 

 

 

 

 

 

1. 처음부분

처음부분에는 우선 제목을 적는것이 좋습니다. 책의 제목을 그대로 적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적을 독후감을 대표할수 있는 주제를 적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게 된 동기라던지 주인공이나 글쓴이에 대한 소개 등으로 첫부분을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2. 가운데부분

대략적으로 위의 내용들을 작성하셨다면 꼭 정해진 독후감 양식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중간부분부터는 핵심 내용들을 적어야 합니다. 가장 감동적인 부분이나 가장 재미있게 봤던 부분등을 적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후에 주인공이 했었던 일들이나 사건을 적는 것도 좋습니다. 아무 내용이나 적는 것이 아닌 본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적는 것이 핵심입니다.

 

 

 

3. 끝부분

이제 어느정도 내용에 대한 소개를 했으면 이제 그에 따른 나의 생각과 전체적인 느낌을 요약해서 적어줍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에 대한 이유라던지 깨달은점이나 주인공에게 본받을 점 등이 있겠습니다. 또한 책을 읽고 앞으로의 다짐이나 나의 바람 등을 적는 것도 좋습니다. 독서감상문이니 만큼 내가 독서 한 후에 나의 감상을 적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 세부분으로 나누어서 독후감 양식에 대한 정보들을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글을 나누기 위해서 참고하시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숙제를 하고계시다면 몇자이상 작성 이라던지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셨겠지만 독서감상문이라는 것이 꼭 정해진 양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내가 책을 읽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작성법이나 분량은 어디까지나 내 마음이고 내 자유입니다. 하지만 좋은 글이 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순서라던지 문맥의 흐름을 맞추면서 적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참고하는 이런 양식을 지키면서 독후감을 적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