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잘 모르던 야생동물 늑대의 습성

지구상에 수많은 동물들이 존재합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수있는 개나 고양이를 비롯해서 동물원에서만 볼수있는 동물이나 밀림이나 정글에 가야지만 볼수있는 종류까지 되게 많은 개체가 존재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멋있고 기품있게 생긴 동물을 뽑아보자면 호랑이 혹은 늑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흔히들 늑대의 습성을 제대로 모르면서 그 외모로만 판단하면서 남자의 음흉한 속내를 말할때 늑대에 빗대어 말하기도 합니다. 여자들 같은 경우는 곰이나 여우에 빗대어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우리가 알고있는 이 생각들이 어쩌면 잘못된 착각 혹은 고정관념이라면 어떨까요?

 

 

 

 

 

 

 

 

 

 

우리가 생각하는 바람둥이 이미지의 남자와 반대로 늑대는 정말 순정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부일처제를 하는 동물인데요, 다른 맹수들의 경우 한마리의 수컷이 여러마리의 암컷을 데리고 다니고 무리를 지어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늑대의 습성은 한 암컷만 사랑한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의 목숨보다 자식을 소중히 하는 강한 부성애와 사냥을 하게 될 경우 먹이는 새끼와 암컷에게 먼저 양보를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가족을 소중히 할 줄 아는 맹수입니다.

 

또한 하나의 특징으로서 무리생활을 하면서 우두머리가 존재합니다. 이 우두머리는 무리에서 싸움이 발생하면 가서 중재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힘으로 제압하는 것이 아닌 대상에게 가서 장난을 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서로에 대한 적대감을 잃게 만드는 방법으로 평화를 유지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늑대는 되게 영리하고 지능적인 동물 입니다. 사냥을 할 때 각자의 역할을 정해서 한다는군요 좌,우,뒤에서 먹이감을 쫓는 역할이 한곳으로 몰면 그곳에서 다른 무리가 앞을 막아서 사냥하는 등의 방식으로 협력을 해서 무리사냥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늑대의 울음소리 하울링이라고 하죠 그 의미는 자기 생활권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서 다른 침입자가 못들어 오도록 자신들의 영역을 표시하는 행위라고 합니다. 일종의 경고 신호로서 이렇게 함으로서 자신의 무리를 지키는 거라고 합니다. 또는 도움을 요청할때에도 하울링을 통해서 한다니까 정말 신기하네요

 

 

 

 

 

 

 

 

 

 

이렇게 해서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잘 모르는 동물인 늑대의 습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했던거 보다 상당히 영리하고 멋진 동물이란것을 알았습니다. 자신보다 무리생활과 가족을 우선시 하는 모습이라던지 흔히들 바람둥이나 심성이 나쁜 남자를 비유할 때 하던 말들이 착각임을 알게되는 계기였습니다. 앞으로는 늑대같은 남자를 만나라는 말이 오히려 더 맞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평생 한 여자만을 사랑할 수 있는 그런 남자를 만나라는 말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는 남성분들은 늑대같은 남자가 되시고 여성분들은 늑대같은 남자를 만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