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대명사 유채나물 효능

봄 하면 떠오르는 나물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냉이, 달래, 미나리 등 우리에게 익숙하고 자주 먹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이 유채나물또한 봄나물의 대명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반찬으로 자주 해먹긴 하지만 먹으면서도 실제 어떤 장점이 있는지는 잘 모르고 드시곤 합니다.

 

 

저도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식당이나 집에서 반찬으로 올라오면 그래도 계속해서 젓가락이 가고 집어먹게 되는 반찬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유채나물 효능을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분명 우리 몸에 이로운 것들이 많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얼핏 모양만 봐서는 시금치를 닮기도 한 것 같고 약간 쑥이랑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나 싶은데 그 맛과 향은 조금씩 다릅니다. 그렇기 떄문에 어느정도 호불호가 갈릴수 있고 특히 어른들 입맛에는 어느정도 맞지만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조금 거부감이 들수도 있습니다.

 

1. 염증 치료

이 유채나물의 효능중 하나로는 몸에 있는 염증을 치료해주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있습니다. 주로 전염성 부종이나 유방염등을 예방해주고 몸에 난 염증을 가라앉히고 개선해주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손가락이나 발가락등에 생기는 염증이나 부종에 좋다고 합니다.

 

2. 춘곤증 예방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살살 풀리면서 식사 후에 나른하면 잠이 오는 춘곤증 때문에 곤란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이 유채나물은 그런 춘곤증을 예방 및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산후예방

임산분들에게도 효능이 좋다고 하는데요 위에 설명드린대로 붓기나 염증에 좋기 떄문이기도 하지만 출산후에 홍반이 생기거나 피가 뭉칠수 있는데 유채나물은 피가 잘 순환하게 도와주어 이런 염증이나 홍반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니 임산부들에게 좋겠습니다.

 

4. 비타민C 풍부

또한 우리 몸에 필요한 성분인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피로회복에도 좋고 구강 관련 질환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피곤해서 입이 헐거나 잇몸이 아프신 분들에게도 좋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봄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유채나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보통 이걸 드시는 경우는 깨끗하게 씻은 후에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깨소금, 다진 마늘, 참기름 등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버무려서 다른 나물들처럼 무쳐서 드시는 경우가 가장 많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탕이나 국등에 향이나 영양분을 위해 넣기도 하고 그 외에도 비빔밥이나 쌈을 싸먹을때 넣어서 먹는 등 사람의 입맛이나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드신다고 합니다. 다만 그 식감이나 향이 사람마다 조금씩 기호의 차이가 있을수 있으므로 처음 드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거부감이 드실지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렇게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유채나물 오늘부터 반찬으로 한번 드셔보시는건 어떨까요?